미주리강 다리에서 몇 시간 동안 폐쇄된 후 주간고속도로 70번이 재개통됩니다. '알 수 없는' 차량으로 인한 충돌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다시 감상해보세요.

콜롬비아, 미주리 (KMIZ)

미주리강 다리 서쪽으로 향하는 70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70)는 여러 대의 차량 충돌로 폐쇄된 지 5시간여 만에 화요일 오후 재개통되었습니다.

그 직후 또 다른 충돌 사고가 우회로에서 교통 정체를 일으켰습니다.

미주리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오후 6시가 되기 조금 전 분빌 북쪽 40번 고속도로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70번 주간 고속도로 폐쇄 부근에서 우회하던 교통이 정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 42분 교통 정체

70번 주간고속도로가 재개통된 후, 분 카운티 긴급 출동원은 "교통 사고"로 인해 하워드 카운티에서 40번 고속도로가 폐쇄되었다는 공공 경보를 보냈습니다.

MSHP는 나중에 사고로 인해 우회 교통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70이 폐쇄되었을 때 40번 고속도로가 우회 경로로 사용되었습니다. 순찰대는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가능하면 방향을 바꾸도록 권장했습니다.

"I-70은 주요 도로이므로 교통 정체가 매우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MSHP Cpl. Troop F의 Kyle Green은 말했습니다.

분빌 북쪽의 US 40에서 발생한 충돌로 인해 이전 교량 충돌로 인해 I-70에서 빠져나온 교통 정체가 크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트럭, 밴 및 SUV는 방향을 돌려 US 40에서 동쪽으로 갈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야 합니다. Midway로 이동하여 서쪽 방향 I-70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pic.twitter.com/wsiTaWzIhQ

MSHP는 70번 고속도로 충돌 사고에 트랙터 트레일러 2대를 포함해 최소 6대의 차량이 연루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트랙터-트레일러 중 하나는 소를 운반하고 있었습니다. 쿠퍼 카운티 소방서장은 소 세 마리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뒤 숨졌다고 밝혔다.

미주리 주 고속도로 순찰대의 충돌 보고서에 따르면 6대의 차량이 미주리 강 다리를 건너 70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한 차선으로의 ​​통행을 제한하는 공사로 인해 전방 교통이 둔화되고 있었습니다. 2011년형 GMC 밴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며 브레이크를 밟아 연쇄 충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GMC는 Russellville의 Tom Shipp(37세)이 운전했습니다. 경미한 손상을 입어 현장에서 쫓겨났습니다.

보고된 나머지 5대의 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조스테스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구급차를 이용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쿠퍼 카운티 소방서장인 데이브 젬(Dave Gehm)은 사고 당시 새 교량 공사를 하고 있던 룬다 건설(Lunda Construction)이 차에 갇힌 사람을 구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옆집에서 교량 작업을 하고 있던 Lunda Construction이 아주 큰 크레인을 가져와서 우리가 지붕을 자른 후 지붕을 들어올려줬고 환자를 옮기는 데도 도움을 줬어요."라고 Gehm은 말했습니다.

전 쿠퍼 카운티 소방관은 소를 충돌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개인 소 트레일러를 가져왔습니다.

미주리주 교통부는 40번 고속도로를 따라 교통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충돌 사고 대응으로 인해 동쪽 방향 교통은 한 차선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컬럼비아 공립학교는 충돌로 인해 여름 학교 버스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학부모에게 보냈습니다.

사고는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 발생했습니다. 쿠퍼 카운티 소방국의 응급 구조대원들이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는 데 약 5분이 걸렸습니다.

이것은 견인될 수 있도록 하역 중인 다른 트랙터 트레일러입니다. pic.twitter.com/gJiO6jOf4m

또한 I-70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후 Route J 근처에 있는 트랙터 트레일러의 호출에 긴급 구조대원들이 파견되었습니다.

6시간의 지연으로 인해 I-70을 교통 허브로 이용하는 세미트럭 운전자들에게는 골치 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미주리 트럭 운전사 협회(Missouri Truckers Association)의 톰 크로포드(Tom Crawford) 회장은 “사고가 발생하고 지연이 발생하고 교통 정체가 수 마일에 걸쳐 다시 발생하면 배달을 시도하는 운전자에게는 상당히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rawford는 업계가 화요일과 같은 지연이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트럭 연구소(American Trucking Research Institute)가 2016년에 실시한 가장 최근 연구에 따르면 교통 정체로 인해 연간 15억 시간이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실은 400,000명 이상의 트럭 운전사를 잃은 것과 같습니다.